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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 노철희 -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합격수기] 내일 이맘때에...
글쓴이 이정남편입학원 등록일 2013-02-16 조회 309

며칠전에 선생님과 점심을 먹으려 학원에 방문했을 때 어느분이 휴게실에서 외로히 점심밥을 먹으며

한손에는 스터디카드를 꼭 쥐고 하나라도 더 외우고자 손바닥만한 종이 뭉치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이정남편입학원에서 보낸 저의 1년여간의 편입여행이 주마등같이 스쳐감을 느꼈습니다.

제가 학원을 선택하고 오로지 합격이란 글씨를 보기위해 공부해왔던 그 날들,,,

그 날들은 저의 인생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들이였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동국대학교 광고홍보

1. 동기

편입을 생각하고 그 것을 실행에 옮기기 까지의 과정을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면 18살 어린나이로까지 올라갑니다.

저는 17살때부터 미용사인 부모님의 권유로 미용사일을 했습니다. 검정고시를 따고 미용자격증을 따며 가업을 이을 준비를 차곡차곡해왔습니다. 미용일이 내가 알고있는 세계의 전부였고 세상에서 벌어지고있는 이슈들은 단지 흥미로운 '남의 일'이거나 참 안되보이는 '남의 일'이였습니다. 그러던와중에 매일 읽었던 신문 덕택에 주식투자에대해 알게되었고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호기심에서 시작되어 제가 모은 600만원을 주식서적3권읽고 실전투자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결과는??? 며칠뒤 무슨뜻인지도 모르는 서브프라임모기지라는 사태가 터졌고 정확히 2주만에 500만원 가량 손해를 보았습니다. 500만원을 잃은 그 다음날, 저는 저의 인생진로를 180도 바꾸어줄 신문만평을 보게됩니다.

그 그림에는 날개달린 돈뭉치에 21조라는 글이써져있고 하늘로 승천(?) 하는 그림이 그려져있었습니다.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잃어버린500만원을 그 누구도 가지고있지 않다니???

처음으로 내가 살고있는 이 미용세계가 작디 작고 이 작은 세계 뒤에 내가모르는, 그렇지만 모르면 안되는 거대한 세계가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물을 벗어나서 넓은 세계를 도전해보고싶었습니다.

그러기위해선 먼저 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부해야했습니다.

일반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검정고시생이 심도있는 공부를 배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문대를 졸업해 편입을 하는 것이였고 그렇게 저는 19살 때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과정

 

군대에서 짬이 먹어갈 수록 커져가는 고민이 하나있었습니다.

'학원은 어디가지?'

인터넷에서의 의견은 대체로 두가지로 나뉘는 것을 보았습니다.

1.집에서 멀지만 대형학원 2.집에서 가까운 중형학원

어떻게 보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선택이였습니다. 저는 조금 멀더라도 인지도와 데이터가 많은 대형학원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좋은게 좋은것이다' 라는 심리가 작용했던것같아요 ㅋㅋ

그와중에 이정남편입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제 친구 D군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미 대형학원을 가기로 마음먹은 저에게 통화내내 자기도 대형학원가봤지 않느냐, 내가 다니고있는 학원은 정말 다르다, 후회하지말고 한번만 와서 강의를 들어봐라 등등 정말 입이 닳도록 칭찬을 해댔습니다.

중요한건 아직 이놈이 편입하는 중간단계에 있었고 어떤 결과물도 얻지 못했는데 마치 합격한사람처럼 학원을 소개해 초반에는 거부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루 하루 지나고 전역이 임박해 질즈음 친구 D군과의 통화해서 그놈이 또 너가 왜 이정남편입학원을 반드시 와야하는 이유와 내가 생각했던 대형학원에 대한 문제점을 하나하나 지적해 주었습니다.

'이놈이 왜 그렇게 적극적으로 이 학원을 칭찬하는 것일까 ,,,? 나를 데려와서 소개비를 챙겨가는 것도 아닌데,,,'

'그래 친구따라 강남도 간다는데,,, 전역하면 시간도 많은 놈이 왜 색안경부터 쓰고있는 것일까? 한번 가서 들어나 보자'

이렇게해서 이정남편입학원 편입설명회에 참석하게되었고 2시간동안의 강의속에서 왜 내친구가 그렇게 칭찬을 할 수 밖에 업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처음하신 말은 바로 현실 직시였습니다. 편입이 얼마나 어려운 시험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두명 뽑는 자리를 위해 1년간 박터지게 공부하고 1년간 자신의 한계를 넘어보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들을 정말 크게 강조하셨습니다.

정말 옳은 말 아닌가요??

편입이 다른 학원들이 선전하는 것처럼 학원등록 그 자체만으로 합격이 보장된다면 대부분의 편입준비생이 왜 탈락하는지 이해가 안되시죠?

그 날 선생님의 내면을 봤습니다. 단순히 돈이 목적이 아닌 선생님, 편입을 어떻게 공부해야만 합격할 수있는지 정확히 알고계시는 선생님을 보았습니다.

1년간 편입공부를 하면서 한번도 이 학원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게되었습니다.

 

3.공부

 

(1) 어휘-

영어는 영어로 공부해야한다는 선생님 말씀을 따라 스터디카드를 활용한 어휘공부를 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빨간펜으로 영어 단어와 그 단어의 사전적의미(영어사전)를 적었고

검정펜으로 그 영어에 대한 예문(네이버예문강추-> 본시험에도 네이버예문에서 본 문장이 논리완성으로 나왔습니다.)

파란펜으로 그 단어의 동의어 및 그 동의어에 대한 예문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각 스터디카드마다 이름을 지어주어 매일 하나씩 골라서 외우는 습관을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스터디카드 만드는것이 참 비효율적이다라고 느껴지실 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지금 이시기에 안하면 정말 후회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스터디카드를 보는데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여러번 반목하다보면 어느새 20분이면 하나를 보는 수준까지 올라갈꺼에요 ㅋ 시간과 노력대비 최고의 효율을 장담합니다.

 

(2) 문법

문법은 지금부터라도 공책한권(두꺼운것)사서 자신만의 문법책을 만들어보세요. 문법은 그 내용과 양이 정해져있기때문에 분류만 잘 하신다면 정말 훌륭한 책하나가 완성될겁니다. 우선 선생님이 알려주신 문법사항들을 빠짐없이 책에 적어오구 자습시간에 책내용+선생님 강의내용등을 기록해보세요.

선생님이 굵직굵직한 문법사항을 위주로 알려주실텐데 아직 초반이여서 깊은 내용을 안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문법내용이 그렇게 쉽고 굵직굵직한 문제들로만 구성되어있기때문입니다. 오해하지말고 선생님이 알려주신것만 외우시면되요! (시중에 파는 문법책들을 따로 사서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3)논리

논리는 누가 키워드를 잘 잡느냐 그리고 누가 어휘를 많이 아느냐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참 쉬운데 선택지가 정말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 찍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선택지는 쉬운데 문제에서 키워드잡는 것이 어려운 상황등이 더러 있습니다.

이것은 다량의 문제들을 풀면서 답을 맞췄다고 넘어가기 보다는 어떤 것이 키워드인가 확인하고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스터디카드를 통해 외우는 습관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4) 독해

독해지문은 편입에 있어서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대학교에서 독해 한 파트만 50~80% 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독해를 잘하는 비법은 따로 없습니다. 텍스트를 많이 읽어보는 것. 이러한 텍스트는 보통 끝에 반전이 있을 수 있구나. 저런 형태에 텍스트는 주장하는 바가 없구나등을 첫 몇줄을 읽고 알때까지 텍스트를 반복하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편입독해에서 스키마는 무한대로 갈 수 있지만 그 스키마를 다루는 형태는 논설문,신문기사,설명문,에세이등으로 틀이 갖춰져있습니다. 이틀을 하루 빨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좌절

 

위에 공부방법들은 모두 선생님께서 종종 말씀해주신 방법들이니 전혀 신기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신기한 것은 저렇게 하면서도 발전하지 않은 초라한 내 자신이였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뭔가 내공이 쌓아지는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엊그제 배운 것도 처음 본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초반 모의고사때에는 정말 이렇게 점수가 나와서 되겠나 싶을정도로 참혹한 점수들을 받았었고 한창 내공이 쌓여가야할 시기인 여름때에도 저의 모의고사점수는 주식시세처럼 한치도 내다볼 수 없는 암흑 같았습니다. 선생님은 분명 영어공부의 '정도'를 말씀해주시는데 나는 그 것을 받아드릴 준비가 안되어있구나하고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점을 발견한 이상 빨리 고치지 않으면 안됬습니다. 그래서 편입을 마음먹고 구매해서 읽었던 공부&마인드관련 책들을 다시 들춰봤습니다. '정도'를 이해할 수 있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그리고 다시는 좌절하지 않기위해서.

 

5.비법

 

앞서 말했듯이 고등학교과정을 밟지 않았고 검정고시생입니다. 뭘 공부해야하는지는 알겠는데, 선생님이 강의하신 것을 복습할 때 혹은 혼자 자습할 때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공부내용을 이해할 수있는지 몰랐습니다.

다음 내용은 제가 읽은 몇 권의 책중에 자습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입니다.(각각의 정보들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1) 공부면

-뇌에 시간압박 가하기-

근처에 문구점에가면 탁상스탑워치가 있습니다. 그 시계를 이용하여 내가 잡생각을 안하고 최대한 집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만큼만 공부하고 약 5분정도 휴식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책에서는 30~40분 이라고 나와있는데 이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시간이 갈 수록 증가할 수 있습니다.(몰입을 하면 시간이 오바해도 상관없습니다.)

 

-노트 반 접기-

편입영어는 정말 많은 필기를 요구합니다. 문법오답노트,논리오답노트,문법단권화,독해&논리정리노트 등등 만들고자 한다면 끝도 없습니다. 이렇게 많은 필기를 요하는데 효율적이지 못하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노트를 반 접어보세요! 실험을 해 봤을 때 노트 한페이지를 좌에서 우로 끝까지 읽는 것 보다 좌에서 중간까지 읽는 것이 이해도와 읽는속도가 상승된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종이의 잉여공간을 거의 남기지 않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2)심리면

-짧은 경구의 힘-

세계적으로 반으로 접은 노트 공부법이 퍼져있기는 하나 유대인들은 여기에 한가지를 추가했습니다.

'암시'라는 요소인데요.

유대인들은 반접은 노트 맨 위에 '바사트 데시마(신께서 함께하신다)' 라는 글을 항상 적었다고합니다.

저는 저만의 경구를 적었습니다 'TATT (Tomorrow About This Time)' 내일 이맘때에... 라는 성경구절입니다 (현재 어려워도 내일 이맘때에 밝은 미래가 온다는 것을 믿으면 믿는데로 이루어진다는 뜻이 있습니다.)

암시는 히틀러가 했던 생체실험에서 암시만으로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암시는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노트 뿐만아니라 언제어디서나 스스로 긍적적인 암시를 주세요.

 

- 말의 힘-

꽃에 긍정적인 말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그렇지 않은 꽃보다 훨씬 잘 자란다는 실험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말에는 여러 음파가 존재합니다. 즉 부정적인 말을 할때 나오는 음파가있고 긍적적인 말을 할때 나오는 음파가 따로 있습니다. 긍적적인 파로 꽃 속에있는 수분이 반응을 한 것입니다.

길게 설명 안하겠습니다. 우리몸은 70%가 ''입니다. 긍정적인 암시와 말을 계속 넣어주었을때 여러분 몸이 먼저 반응을 할 것입니다.

*편입공부를 하는 여러분 좌절하지마세요. 수험기간은 긍정적인 생각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답니다!! 시험보기직전까지 스스로에게 암시와 긍정적인 말을 넣으세요! 내년 이맘때에 여러분이 반드시 합격할 것 이라고 믿으세요.

 

(5)학사 vs 일반

 

이번년도부터는 학사도 일반과 같이 대폭 축소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사를 생각하는 분들이 참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론 그래도 학사가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학사는 시간과 돈을 요구합니다. 학사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요. 그말은 본시험에서 오로지 영어만을 팠던 일반편입생들과 달리 학사준비생들은 그렇게 점수가 나올 수 없는 메카니즘을 지녔다고 봅니다. 물론 미친듯이 공부하면 학사도 일반지원자처럼 만점자가 나올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평균을 예기하는 것 입니다. 1~2점 차이가 편입의 당락을 좌우한다고 하는데 지금 현재 학사와 일반 점수가 평균 7~10점 정도차이난다고 하는데 이 것이 학사 축소로 인해 3~5점 정도로 확 줄었다고해서 메리트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또, 학사는 뽑는 인원을 보고 학사를 선택할 수도 있고 일반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학사이든지 일반이든지 결국은 영어싸움이지만 저는 조심스레 학사를 추천합니다.

 

(6)고마운분들

 

데스크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우리 팀장님,사원님,주말 사원님 ㅜ ㅜ 시답지않은 유머를 해도 짠한가 웃어주시던 모습들!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조교일을 하면서 큰 사고없이 메끄럽게 일이 진행된 것 같아요. 더 힘이 드실텐데 항상 먼저 격려해주시고 용기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

연구원님~ 가끔 새벽같이 자료필요하다고 연락해도 짜증없이 일처리해 주셨던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연구원님 이뻐졌다고 한거 농담아니에요 ㅋㅋㅋㅋㅋ1년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과장님!! 아직도 내가 조교인줄 알고 연락하시는 우리 과장님ㅋㅋㅋ 덕분에 1년동안 정말 많이 웃었던 것 같아요ㅋ 피말리는 전쟁통속의 위문공연단 같았어요! 곧 찾아 뵙겠습니다.

우리 조교들!! 재덕이형 너무 축하하고 항상 형이 잘되길 기도했었어!! 형의 합격의 팔할은 내 기도빨인 것 같기도해ㅋㅋㅋ그리고 나머지 조교들도 1년동안 부족한 나와 함께 일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 갈등도 물론 있었지만 항상 먼저 낮춰주고 배려해주는 형들 덕분에 정말 즐겁게 수험생활을 한 것 같아! 전우애로 다져진 우리 조교들 자주 모임을 갖자~!

1년동안 스터디하면서 인연이 닿았던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알게된 친구들 그리고 형,동생들!! 내가 머리가 부족해 이름을 열거하다 누군가의 이름을 빼먹을까봐 함부로 이름을 적지는 못하겠어 ㅜ ㅜ 그렇지만 항상 기억하고있다는 것 알아주길 바래!!

덕분에 1년동안 정말 많은 자극과 도움이 되었고 인연이 되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만나자!!! 너무 고마워~!

 

(7) 선생님께

 

선생님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납니다. 다행이 선생님이 절 긍적적으로 봐준 덕분에 1년여간 선생님 곁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후반기에 큰 수익이 보장된 사업제안을 뿌리치고 편입에만 몰두하시겠다고 말씀 하신 것은 제가 몇년동안 머리속에서만 생각해왔던 '인생의 목적은 행복'을 몸으로 실천해주셨어요.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 선생님께서 영어뿐만아니라 정치,경제,사회,세계사 등등 여러 스키마들은 제가 살아가면서 뼈가 되고 살이될 중요한 정보들이였습니다. 항상 받은 것 밖에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합격이라는 말로 선생님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제 인생의 멘토로써 합격한 후에도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합격생들이 선생님의 지도하에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고마움을 느낄 거에요!!

마무리파티 때 찾아뵙겠습니다!!

이렇게 저의 모든 이야기가 끝이 났습니다. 한여름밤의 꿈처럼 강렬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비록 시간이 흘러 차츰 잊어혀가기도 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이정남편입학원에서 만났던 모든 인연들 그리고 겪었던 사건사고들 모두가 한편의 추억이 되어 제 인생의 '의미'가 될 것입니다.

Tomorrow About This Time...

한해동안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년 전 우리학원에는 제가 가고싶은 과를 가신 합격선배가 있었습니다.(서강대 커뮤니케이션) 그 분에게서 정말 좋은 자료들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들은 제가 합격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저도 신방과나 광고홍보를 지원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그 자료를 보내드릴려고합니다. 저도 물론 그 자료를 최신트렌드에 맞게 편집하고 보수했고 여러분도 그렇게 하길 바랍니다. 다듬고 다듬어서 다음 세대에 또 넘겨주는 전통이 생기길 바랍니다~!

내년에 학교에서 볼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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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멋있는 놈!! 너를 처음 보기도 전에 철희가 네 친구 동우를 얼마나 놀렸는지 이야기를 들었다. 어떻게 놀렸는지는 동우의 privacy가 있으니까 말하지 않겠고... 중요한 것은 이 친구가 둘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하나는 너무 자신감이 있는 학생이거나, 하나는 아주 건방진 학생이거나... 만약 단순히 건방진 학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너를 조교로 뽑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너를 보면서 상당히 야망이 있는 학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방진 것이 아니라 꿈이 있는 학생이라는 생각을 했지. 그래서 단 번에 조교로 선발을 했다.   [2013-02-17]
이정남 그래 Tomorrow about this time!! 너는 내년 이 맘 때 즘이면 너의 전의 인생과 전혀 다른 삶을 살 것 같은 학생이었지.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학생은 바로 이런 꿈을 가진 학생이었다. 그리고 너의 background가 너무 드라마틱했다. 검정고시로 학업을 마쳤고, 미용사를 했고, 전문대를 다녔고... 그런 우리 노철희가 1년 만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당당히 합격한 것이다. 바로 너와 내가 꿈 꾸었던 바로 이 맘 때 네가 원하는 대학에 원하는 학과에 합격하고 말했다. 정말 드라마틱하다. 바로 이 것이 인생이다.   [2013-02-17]
이정남 철희는 참 주위를 밝게 만드는 학생이었다. 그리고 선생님 말을 잘 듣고 흡수하려고 노력하는 학생이었지. 점심 시간 때이면 먼저 안철수 현상에 대해서 물었고, 이번 선거전에도 물었다. 전에는 철희가 해 보지 않았던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철희는 바로 이것이 사고력을 기르는 일이라는 말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지. 그리고 실없이 크게 웃곤 해서 분위기를 즐겁게 반전시켰지. 사실 철희가 없었더라도 점심 분위기가 무거웠을 것 같았다. 작년에 동우가 그런 역할을 했는데, 친구끼리 선생님을 참 든든하게 해 주었구나!!!   [2013-02-17]
이정남 하지만 철희에게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초조해서 인지 과거로 돌아가려는 모습이 보였지. 그리고 분위기에 편승하려는 모습이 보였지. 선생님이 너를 크게 꾸짖었던 때였을 것이다. 절대로 군중 심리에 편승해서는 남들과 다른 사람이 될 수 없지. 그래서 엄청나게 너를 꾸짖었지. 철희는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선생님에게 꾸중을 들은 것에 대해서 너무나 힘들어 했지. 정말 욕심이 대단한 학생이라는 생각을 했다. 조금도 선생님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는 너의 모습이 역력했다. 겉으로는 꾸짖었지만 속으로는 이 놈이 대단한 놈이다. 라는 생각을 했지.   [2013-02-17]
이정남 그리고 마침내 성균관대 신방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너무 너무 축하한다. 이것은 너의 1년의 노력 아니. 너의 청춘에 노력의 댓가이다. You deserve it!!! 그 동안 너무 너무 수고했다. 그 어떤 조교보다 가장 강력하게 조련했던 노철희가 전문대에서 성균관대 신방과라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내서 선생님도 너무 너무 기쁘구나!! 그리고 너와 같은 제자가 있어서 선생님도 너희들과 함께 밤을 세고 노심초사했던 보람이 있다. 철희야 고맙다. 선생님에게 에너지를 주어서 너와 같은 제자가 있어서, 선생님은 힘이 생긴다. 앞으로 더 정진하기 바란다. 축하한다. 아자 아자 화이팅!!! 최종합격!!!   [201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