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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 주수연 - 한양대 사회학과 합격 수기입니다.
글쓴이 이정남편입학원 등록일 2013-02-22 조회 514

안녕하세요 한양대 사회학과,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이화여대 사회학과, 국민대 경영학과를 합격한 주수연입니다.편입을 시작하기 전, 이정남 편입학원 합격자 수기를 보며 저 역시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제 수기 역시 수험생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혹은 힘들때 의지를 북돋아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_^

 

* 편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

저는 공대생이었습니다. 원래 공대 공부를 하고싶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렸을적 부터 수학, 사회과목을 좋아했고 그 덕에 성적은 꽤 잘 나왔습니다. 내성적인 언니와 달리 대외활동도 많이 하고, 이것저것 나서기를 좋아했던 어린 저에게 부모님은 어느정도 기대(?)를 가지고 계셨고 초등학교, 중학교때 전국수학경시대회에서 상을 타 온것이 그 기대를 최절정에 이르게 했나 봅니다. 그때부터 주위 어른들, 심지어 담임선생님마저도 제 장래희망보다는 '너는 무조건 이과를 갔으면 좋겠다'는 식의 상담뿐이었고, 귀얇고 칭찬에 우쭐해 있던 철없던 저는 그 말에 이끌려 하고 있던 외고 입시 준비도 포기하고 이과 진학을 준비하게 됩니다. 당연히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 의해 정해진 진로공부는 재미있을리 없었고, 만족스러운 것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불만에 가득 차 있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어영부영 수능을 본 결과는 처참했고, 그대로 성적에 맞추어 공대에 진학했습니다. 그래도 나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며 학교는 다녔지만, 항상 영혼없이 몸만 왔다갔다 하는 기분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생각해 보면 그 끝엔 항상 주체적으로 나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제 모습이 있더라구요. 다시 바로잡지 못하면 평생 이 어중간한 기분으로 살 것 같았고, 아직 방향을 틀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했기에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편입과정

 

-편입시작(2011)

저는 편입을 2011년 7월에 2학년 여름방학에 처음 시작했습니다. 사실 과를 바꾸는 것이 저에겐 가장 큰 목적이었기에 편입 자체를 조금 우습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나는 과만 바꾸면 되, 대학은 굳이 고대,성대에 갈 필요 없어'하는 안일한 마음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은 결코 이런생각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입영어 시험은 대학 level순으로 상위권 대학은 문제가 무조건 어렵고, 하위권 대학은 무조건 쉬운것이 절대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해 주시겠지만 오히려 고려대는 문제가 그리 까다롭지 않습니다. 중앙대, 숭실대, 가톨릭대가 더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이것 역시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난이도는 매년 바뀌니까요!!) 핵심은 여러분들이 스스로의 수준을 미리 판단하여, 거기에 알맞게, 적당히 공부하셔선 안된다는 겁니다. 공부에 있어서 '적당히'란건 없으니까요. 당시 학교를 병행하며 자습실에서 매일 공부하고, 성적도 쑥쑥 오르는 듯 싶더니 70점대에 도달하고 나서는 제 스스로 '적당'하다고 느꼈는지 아는것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렇더라구요. 이렇게 첫번째 도전했던 일반편입에서 올킬이라는 결과를 맛보게 됩니다.

 

-편입 재수(2012)

6개월을 공부하고 말로만 듣던 올킬을 경험하고 나니, 학교로 돌아가기엔 미련이 남았습니다. 더 길게 공부해 보고 싶었고(사실 기간은 별로 중요하진 않아요ㅎㅎ)그래서 재수결정은 오히려 쉽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께 다시 연락을 드렸는데 학원에서 데스크 알바를 하며 남들보다 일찍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학원에 3월부터 등록하여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계획은 알바와 학사를 병행하며 학원은 여름부터 다닐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학원에 가게 되어 처음 입문반 수업엔 집중을 못했습니다. 한번 들어 본 수업이어서 다 알고있다고 착각했었나봅니다. 익숙한것과 진짜 아는것은 다른건데 말이죠. 그런 제 모습을 알아채셨는지 어느날 선생님께서 수업 끝나고 저를 한번 호되게 혼내신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혼난적은 처음이었을 정도로 크게 혼이 났습니다. 처음엔 사실 서러웠습니다. 학교도 자퇴하고, 잘 사귀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에 왜 이렇게까지 혼내실까 하며 투덜거릴 뻔 했지만!!! 엇나가고 있는 제 모습이 뻔히 보여 안타까움에 하신 충고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날 밤 참 많은 생각이 교차했던 것 같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으로 받아들이게 된 첫 계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때 그렇게 지적해 주신 덕분에 다른의미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별 탈 없이 쭉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사도 3월부터 시작하여 8월까지 후다닥 땄고 영어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공부방법

공부방법은 사실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해 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ㅎㅎ 그래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남겨놓습니다. 각자의 공부스타일도 다르고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1.어휘

어휘는 정말 다다익선이 맞는 것 같아요. 많이 보면 볼수록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뭘 먼저 중요하게 외워야 하는지는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해 주시기 때문에 그것 위주로 외우시면 됩니다. 물론 세상에 있는 어휘를 모두 정복하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외우시더라도 시험장에서 분명 모르는 어휘는 나옵니다. 그러나 내가 모르면 남들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ㅎㅎ다른 배점 높은 문제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보낸자+업그레이드 보낸자+교재+스터프 정도 어휘만 외우셔도 충분충분 합니다!!^_^

 

2.문법

저는 사실 선생님 강의중에서 가장 감탄한 강의가 문법강의입니다. 제가 영어강의는 그렇게 많이 들어보진 않았지만 선생님 문법강의는 감히 대한민국 최고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전문적이고 정확합니다. 중고등학교때 찔끔찔끔 배운 문법 지식이 싹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아래 문법노트는 처음 편입영어 시작할때 선생님 문법 강의 입문반 상, 하 듣고 강의내용 두달만에 정리한 노트입니다. 그 외에 중간중간 공부하다 중요한 사항은 포스트잇에 따로 붙여놓은거구요 ㅎㅎ 문법만은 시험에서 거의 안틀린 것 같네요. 그정도로 선생님이 정확히 알려주십니다. 수업시간에 흐름 잘 따라가시고 반복적으로 복습하세요. 오답노트 꼭 만드셔서 틀린 문제 계속 보고 개념 적용하는 연습 해보고 하시면 문법은 문제 없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저 노트는 아직 제 보물 1호에요♡)

 

 

3.논리

제가 제일 애를 먹은 파트입니다.....제일 못했어요.사실 논리가 그렇게 어려운 파트는 아닙니다. 근데 왜틀렸는지를 분석해보니 '이것도 답이 되니까'에서 다틀렸더라구요. 문제를 풀다보면 가끔 출제자에게 따지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저는 '이건 왜 답이 안되?????' 하는 걸로 문제랑 씨름하다가 놓친 문제가 수두룩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때문에 연구원님한테 상담을 정말 많이 했는데 결론은 '더'적절한 보기가 정답입니다. 둘다 답이 될 것 같은 경우 collocation, 앞뒤 문맥등을 고려했을 때 더 적절한 답을 고르셔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문제를 푸니 정답률이 높아지더라구요. 쉽게 생각하면 쉽지만 어렵게 생각하면 어려운 파트입니다 ㅠㅠ

 

4.독해

편입영어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따라서 당락을 좌우하는 파트입니다. 독해는 선생님 말씀대로 텍스트를 정말 많이 읽는게 좋아요. 저자가 이러이러해서 결국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를 글 속에서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악한 저자의 의도를 토대로 문제를 푸는것과 그냥 해석만 하고 문제를 푸는건 천지차이에요. 메인아이디어를 잡아내는 연습을 매순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글이라도 앞뒤 문맥은 뭐였을까 이 글의 저자는 뭐하는 사람일까 등등 상상하면서 문제를 푸셨으면 좋겠어요. 공부할 때 지루하지도 않고 재밋습니다.ㅎㅎ 그게 연습이 되면 추상적인 글이 문제에 나와도 어느정도 가닥을 잡을 수 있을거에요!ㅎㅎ

 

*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_^

처음 여름에 학원에 들어와 선생님을 뵌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하고도 반이나 흘렀네요.

7월에 처음와서도 칭찬만 해 주셨던 선생님이 다시 오고 나서는 꾸짖기도 하고 야단도 치시는 모습에 처음엔 조금 의아했어요. 내 얼굴이 질리는 얼굴인가 하는 말도안되는 생각까지 해봤어요 사실(히히) 제가 두번째에도 실패할까봐 하는 우려와 조바심에서 그러신 거겠지요. 이제는 그런 꾸짖음조차 받을수 없다는 생각에 조금 서운하기도 하네요.

지난 일년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부를 어떤 자세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들이었어요. 사실 공부하면서 일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고 실망도 많이 시켜드렸지만 그만큼 선생님 가까이에서 조언도 듣고 제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며 흐트러지지 않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첫 상담에서 저에게 threshold를 보면 물러서버린다는 말씀을 해 주셨을 때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저만 알고 있다고 생각한 치부를 드러낸 기분이었거든요. 누구도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해주지 않았었는데 막상 들으니 새로웠습니다. 제 자신이 얼마나 어린지 깨닫게 되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선생님께 공부를 배우며 여러가지로 정말 성장한 기분이 들어요. 이런 시간들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세상에 이로운 인물로 성장하는 선생님 제자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

 

* 고마운 분들께

먼저 우리 성령언니♡ 우리 같이 한 500끼는 먹었을꺼야?!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참 싸우지도 않고 그 어떤 트러블도 없이 일년간 지냈다.그치?ㅎㅎ 수험기간 내내 옆에서 유쾌하게 up시켜준거 너무 고마워. 내가 기분이 하루에도 수백번씩 변해서 언니한테 툴툴댄적도 있을꺼고 현실적인 말만 해서(ㅋㅋㅋ) 미울때도 많았을텐데 불평한마디 없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진짜진짜 고맙당♡

가끔 언니와 먹었던 도시락과 편의점 라면이 그리울꺼야 ㅠㅠ

 

문수오빠 유리언니!!!!!!!!!!!언니오빠 없었으면 진짜 어땟을까 싶었을 정도로 의지 많이 되었는데 ㅠㅠ 너무 고마워 앞으로 우린 계속 만날꺼니까 흐히히 우리 다 잘될거야*^^*

 

재하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민스키 끝까지 전공공부 붙들고 있을 때 알아봤어 언니의 독함을..ㅋㅋㅋㅋㅋㅋㅋㅋ끝까지 우리 참 징하게 자습실에 있었다 그치?ㅋㅋㅋㅋ앞으로 학교 집 다 가까우니 자주보아^0^

 

경옥언니ㅋㅋㅋㅋ우리 앵복이 언니 언제또보지 ㅠㅠ 둘다 일년씩 더 해서 그런지 끝까지 불안불안 했었는데 잘되서 참 다행이야^0^언니만 봐도 웃긴데 나는ㅋㅋㅋㅋㅋㅋㅋ 히히 계속연락해 언니♥

 

해인언니, 용대오빠, 광민오빠, 원기ㅋㅋㅋ우리 스터디는 잊지 못할꺼에요 진짜 즐거웠어요ㅠㅠ막내주제에 다다다다 말해서 짜증날수도 있는데 잘 받아주고 스터디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히히 언니오빠들짱!!!!!!!!!!!!!!!!

 

연주언니 언니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히 언니 덕분에 공부할때 뭔가 든든했어 뒤에 뭐 있는것처럼ㅋㅋㅋ추석때 떡도 챙겨주고 나 힘들때 위로도 해주고 ㅠㅠ언니 진짜 고마워^0^

 

너무 길어서 더 못쓰겠네요 그 외에도 귀여운 선희, 수지언니, 현경이, 재덕오빠, 철희오빠, 박문수와 친구들, 이용석과 친구들, 원석오빠, 이삭오빠, 한나언니, 유나언니 등등.......지금 당장 생각은 안나도 너무 고마운분들 ㅠㅠ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팀장님!!!!!!!!!!!!!!!!!!!!!!

일년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이 마음은 정말 표현할 길이 없네요....ㅠ_ㅠ

일 처음 배우면서 실수도 많이 하고 그래서 짜증도 나실법 한데 화도 안내시고 웃으며 언니처럼 해 주신거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로 배운게 많아요 정말..ㅠㅠ 이성문제도 깔끔하게 해결해 주시고 ㅋㅋ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연구원님!!!!!!!!!!!!!!♥_♥

항상 선생님과 약간 다른방식의 현실적이고 날카로운(ㅋㅋ)조언 해주셔서 고마웠어요. 한창 성적 안나왔을때 연구원님 많이

괴롭혔는데 진지하게 상담 해 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그때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일 처음 배울때도 적응하는거 많이 도와주시고 이런저런 신경 써주신거 진짜 감사드려요 ㅠ_ㅠ 연구원님이 주신 그 귀염댕이 필통은....앞으로도 쓸꺼에요 히히 감사합니당♡

 

* 마지막으로

 

맺을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견디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이룰 수 없는 꿈을 꾸자.

 

제가 편입 공부하면서 자주 봤던 돈키호테의 가장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아이러니하지만 이상하게 힘이 나더라구요.ㅎㅎ

편입을 공부하면서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막막할 때가 한두번이 아닐거에요.

어이없는 경쟁률, 암호같은 어휘, 끝없는 단어, 한글로 봐도 모르는 지문...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어야 하나, 공부한다고 합격은 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의구심이 듭니다.

그래도 이왕 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하세요.

지금 당장은 힘들고 괴롭겠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이만 수기를 마칩니다.

 

아자아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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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처음 수연이를 보았을 때는 얼굴은 서울대였다. 또한 너와의 상담에서도 상당한 가능성을 보았지. 하지만 수연이가 처음 선생님에게 온 것이 7월, 너무 늦게 온 것이 안타까웠다. 사실 수연이에게 좀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작년에 합격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편입은 결코 과거의 생각이나 틀로는 합격할 수 없는 시험이지. 수연이는 완전히 틀을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생각과는 다르게 모든 대학에서 고배를 마셨지. 시험을 보는 도중에 너를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았을 때 그 표정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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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하지만 이번 합격을 통해서 너의 징크스를 청산했지만 선생님이 생각하기에는 마지막에 좀 더 힘을 발휘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아직도 수연이에게는 숙제가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어쩌면 이것이 수연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너도 지적했지만 수연이를 처음 보았을 때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지만 뭔가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부족한 학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너의 마지막 숙제를 네가 원하는 직장에 들어갈 때까지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가져 보기 바란다.   [2013-02-22]
이정남 선생님도 늘 뒤에서 수연이의 발전을 지켜 볼 것이다. 이번 편입 합격은 수연이의 큰 발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가끔씩 선생님에게 와서 너의 근황을 알려 주기 바란다. 다시 한 번 수연이의 합격을 축하한다. 아자 아자 화이팅!!! 최종 합격!!!   [201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