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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 정원석 - 성대 경영학과 합격수기입니다.
글쓴이 이정남편입학원 등록일 2013-02-23 조회 554

안녕하세요 이번에 성대경영 중대경영 외대경영 동국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정원석입니다.

그냥 마음편히 아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쓰려구요.

 

1.편입공부를 하게된 계기

 

"떨어지면 어때 ? 영어공부 이만큼이나 할텐데 뭐 !"

저는 08학번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협성대에 입학하게되었고 1년을 띵가띵가 놀다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전혀 하지않는 그런놈은 아니었지만 , 학교다닐때 솔직히 공부도 별로안하고 시험을 봐도 장학금대상이더라구요

자랑하는게 아니고 ,,,,,, 저희 학원만해도 장학금받고 다니셨던분들이 너무 많아서 자랑도 아니죠

군대 전역후에 내가 이학교에서 공부를 했을때 과연 내가 이루고자하는 바를 이룰수있는 환경이 될수있나?

답은 NO 그래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고 부모님에게 말씀드렸을때도 부모님은 어차피 영어공부할꺼 그래 한번도전해봐라

라고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시작은 정말 작은 결심으로 시작된거에요.

 

2.편입과정 - 1

 

"2012학년도 편입이라는 산을 올라가게됩니다. 이영차 이영차 "

2010년 12월 16일 전역을 명받았습니닷 ! 우렁찬 신고를 하고 몇일뒤 이미 친구에게 추천을 받은 학원에 와서

2011년 1월 3일 전입을 명받았습니다 ! 다시한번 학원에 신고를 헀습니다. 하도 휴가를 많이 나온덕에 휴가 나와서 이것저것

해야할것이 없었기때문에 잽싸게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1월 잠도 많이 자고, 흐잉 ? 학원 내용도 너무 어렵고 뭐 ? 논리완성 뭥 ? 어휘는 왜이렇게 어렵지 ? 휴 ,,,

 

2월에도 역시 같은 흐름이었지만 내가 머리가 굳은거야 이깟거 못따라 가겠어 ? 하고 생각을 해봤지만 3월에는 다시 학교에 복학을 하면서 학원을 병행해야 했기때문에 잠시 학원을 그만두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복학에 적응하느라 시간을 빼앗기면 영어에 지장이 있을까봐 학원을 계속다니기로 마음을 굳혔죠.

이게 유효했습니다. 3월 모의고사에서 아마 4등을 했던걸로기억하는데 선생님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탓는데 ,,

 

"원석이가 점수가 많이 올랐네 전화할테니까 전화 꼭받으렴" 라고 하셧죠

그때저는 무슨 전화 ? ? 아 ,,, 스터디구나 !!

 

4월부터는 스터디를 하게되어서 점점 영어에 흥미도 가지게 되었고 영어가 재밌더라구요, 아 내가 좋아하는 공부가 있다니 라고 느낀게된 첫번째 날입니다.

쭉쭉쭉 시간이 흘러서 스터디 조도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고 상위권조에 들어가려고 노력도 해봤고 죽죽 떨어진적도있었죠

 

그렇게 12월이 되어서 자신감에 충만한 저는 11개 대학교 모든학교 일반편입 경영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명지대 광운대 경영학과 합격

"얼레? 근대 별로 기쁘지가 않네,,,, ? 산을 오르긴 올랐는데 나는 아직도 힘이 남아도는거 같은데 ?"

 

2.편입과정 - 2

 

" 반수의 시작 "

 

학교를 가기전에 제주도 여행을 가서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금전적인비용, 자신감의 하락, 용기의 고갈 여러가지를 고려해보고 명지대 경영학과이 입학하게되었습니다. 정확하게 4,370,000 원을내고 말이죠. 사실 학교에가서 많은걸느끼게 되었어요.

아 정말 다들 열심히하네 ? 전적대에 비하면 우와 다들 머리도 좋은거같고 이런 시스템도 있네 ? 놀랄만한점도 많았어요.

그렇게 중간고사를 마치고 술한잔 하러 신촌에 간게 화근이되었죠. 하하하 ,,, 그때 술안먹었음 어땠을까몰라,,,,,

 

술을 마시는데 해가지고 새벽이되서 4시가까이 되었는데 동기형한분이 " 야 연대한번 가볼래 ? " 저희모두 동의하고

슬슬 걸어가보았습니다. 학교정문을 통과하고 중앙도서관을 지나서 연세대학교 가장 끝까지 올라갔어요. 뭐 이때까지만해도 별생각없이 아 학교좋네 ~ 여기 왔으면 어우 다리아파서 어떻게 학교다녔을래나 하면서 다시 학교를 빠져나오고있었는데 그때 슬슬 학생들이 들어오고 있는거였어요. 어디로 가느냐 봤더니 죄다 도서관으로 가더라구요. 그시간이 새벽 5시50분'

그때 거기서 머리가 띵해오더니 형들한테 말했어요.

 

"형들 한번더 OK?"

 

그렇게 기말고사를 마치고 작년 일반편입에서 올해는 학사 편입을위해서 7월 부터 영어공부와 학사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두근두근 학원을 등록하고 학사준비로 이것저것 바쁜 7월이되었습니다.

8월 9월에는 사실 몸이 정말많이아팠어요. 비밀인데 ,,,,, 정말 공부가 하기싫었어요 편입을 하고 1학기 내내 놈팽이처럼 놀다보니 작년에 겨우겨우 모래성같이 쌓아온 틀이라 말하기도 부끄러운 그것이 와르르 무너져 버린거죠.

 

다시한번 선생님이 해주신 조언을 가슴속에 새기고 다시 빠르게 그것을 만들어보려고 아둥바둥 공부해 전념했습니다.

9월,10월에는 외부모의고사에서도 성적이 어느정도 나왔고 학원성적도 어느정도 나왔고 생각하던데로 진행되고있었습니다.

문제의 11월 12월 학사준비를 너무 늦게 시작한탓에 고학점을 주는 자격증을 따야만했습니다. 미끄러지면 내가 준비해온게 일순간에 무너질꺼같다는 압박감에 새벽에 잠도 못이루고 영어성적도 떨어졌습니다.

여기서 선생님이 해주신 한마디. "지금이 고비다. 이것만 넘기면된다" 라는 말씀에 이악물고 사무자동화,컴활1급 자격증을 동시에 땃습니다. 이게 12월 15일이에요 고대 원서쓰기 몇일전말이죠. 허허허 지금생각하면 아찔하네요.

 

그리고 12월 고대 시험을 보기전에 마인드 컨트롤 미스로 시험을 죽쑤게 되었죠 .. 제가 과호흡증이 있는데 긴장하면 숨을 제대로 못쉬어요 ㅋㅋㅋ 산소가 부족해서 머리가 핑돌아 버리거든요. 이렇게 드라마같은 반년을 보내게 되었고대망의 1월달 시험러쉬가 저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3.시험과정

작년에 11개 대학교 경영학과에 지원했다고 했죠? ( 다시생각해보니까 작년에 성균관대는 의상학과에 지원했네요;;)

올해는 전략적으로 지원했을까요 ? 7개 대학교 경영학과에 다시한번 지원했습니다.

고려대학교 1차에 떨어졌지만 기뻣습니다. 왜냐구요 ? 문제를 다풀었어요. 다푼게 대수냐구요 ? 저에게는 크나큰 발전이었어요

학원모의고사를 보면 시간이 분명히 남아요 . 긴장안하거든요. 그렇게 희망을 보고나니 다음시험에 기대를 걸게되었어요.

 

다음시험은 서강대 ,, 서강대는 제가 좋아하는 유형 대학교중에 하나에요. 멀티블랭크가 10문제에대해서 강한자신감이 있었기때문이었죠. 허허 ,, 이번에도 반전이네요 유형이바뀌었네요 ! 이것들이 ㅋㅋㅋㅋ 시험보다가 헛웃음한번 하고나서 문제를 다풀고나왔습니다.

2번의 시험을 보면서 지속적으로 피드백했습니다. 고대의 시험에서는 아 난 분명히 발전했다. 서강대 시험에선 아 나 여유까지 생겼는데?

여러시험중에 2학교의 시험내용을 쓴것은 다름이 아니고 시험때가 되면 자신을 놓는 분들이 정말많아요.

학원모의고사만 피드백하나요 ? 본시험도 피드백했을때 그효과가 배가 됨을 느끼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순간 배움이죠 뭐 그게 선생님의 가르침이기도 하구요

 

4.공부방법

 

앞에서 너무 장황하게 써서 지루하실지 모르지만 지금부터 할 공부방법도 정말 지루하기 짝이없습니다.

"이정남 선생님이 요구하는것을 100% 수행해본적이있는가?"

"선생님이 가르쳐준 방식대로 해보고 점수가 안오른다고 징징대고 있는가?"

"너만의 방식대로 고집해온 공부방식이 도움되었는가?"

저는 1년6개월 동안 선생님께 수업을 듣고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제가 워낙 말도 많고 놀기 좋아하는 성격이라 많은 학생들의 공부방법을 알수있었고 공부가 잘안될때면

남이 공부하는것을 넋놓고 바라보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쓰고보니 자랑은 아니네요 ㅋㅋㅋ

선생님이 수년간 가르쳐오신 방법입니다. 의심을 품기전에 일단 먼저해보세요

스터디 카드 만들어라, 만드세요 ! 시간없다고 징징대지말고

문법은 남에게 설명할수있을만큼 이해하고 암기하라 , 이해하고 암기하세요 ! 암기해야할 문법사항 완벽하게 암기도안하고서 문법안된다고 징징대지말고!

텍스트 많이읽어라 아는것도 또읽고 또읽어라, 읽으세요 ! 지겹다구요 ? 상위권 학생들은 입문반 교재 리뷰를 수십번도 더한 친구들이에요 !

공부를 하다보니 제가 가장많이 느꼇던것입니다. 작년에는 막판에 시간없다고 스터디 카드 안만들고 리뷰도 소홀하다보니 까먹는것도 많았고 , 타학생들에 비해 어휘력이 좋지않았는데 올해는 시험보는 마지막날 외대시험전날까지 스터디 카드를만들고문법사항도 꼼꼼히 시험끝날때까지 물고늘어졌습니다.

정답은 정해져있네요 " 선생님이 하라는대로좀하세요 " 그리고도 점수가 안오르면 그때 징징대세요.

(징징댄다는 표현이 좀 그렇긴한데 따지고 보면 진짜 징징대는것이었음을 깨닫게 될꺼에요)

 

5. 당부하고 싶은말

 

1.장기간 공부하면서 모든에너지를 공부에만 쏟을수없다. 취미생활이 반드시 필요하고 빈둥대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2.멍청하게 고민하지말고 주위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모르는게 있으면 주저말고 옆친구한테 물어보세요.

수동적인 학생은 합격해서도 똑같은생활 반복입니다. 능독적이고 진취적으로 행동하세요.

 

3.매너리즘에 빠지지 마세요. 항상 낮은자세에서 나는 부족하다 나는부족하다 하지만 자신감은 강하게!

모의고사 점수잘나왔다고 이정도면뭐,,, 네 뭐 불합격이에요

 

6. 선생님께

 

선생님 !! 대망의 2013년 편입도 내일 마무리파티를 통해서 매듭을 짓게되겠죠?

제작년에 이어 작년까지 모자란 저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다시한번 꿈을 가지게 해주신분임이 틀림없습니다.

(ㅎㅎㅎ 뒤에선 선생님 한테 투덜투덜 거린적도 있습니다. 고백합니다 ㅎㅎㅎ)

중요한 타이밍에 날카로운 한마디 힘든순간에 소중한 말한마디가 저에게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인도해주신 길을 걸어가다보니 그앞에는 작은 합격이라는문이있네요. 문을열고 나가면 더큰세상이 있음을 생각하니

기대대고 흥분이됩니다. 올한해동안 모든학생을위해 수고하시고 신념을 지키시는 선생님 정말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7.고마운 사람들

 

저는 참 복도많네요. 작년에 정말좋은 사람들과 공부해서 너무나 감사했는데 올해도 역시 정말좋은 사람들과 공부하게되서 정말 내가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것을 느끼게되었습니다. 작년에 부터 저를 응원해준 친구들 이름안쓸께요. 알잖아요 ♡

작년에 이은 우리 조교형님 동생들 정말 고마웠고 , 학원에서 담배같이 피우던 모든 남성학우분들 감사합니다.

고대시험직후 심적부담을 덜어주신 연구원님 연구원님 정말 감사했어요 그날 ! 그리고 철부지 같은 우리 과장님 속깊은 과장님 볼때마다 짠해요. 감사해요 그리고 데스크 직원님들 죄송해요 이름이 ,, 아 ,,,, 이름이 영어단어였다면 금새기억할텐데,, 매일 휴지 가지러 갈때마다 혐오안하고 웃으면서 휴지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속이편했어요 흐흐 ,,

 

마지막으로 정말 고마운 두사람 너무고맙다.

 

PS 1 . 선생님 저도 멘토 하고싶어요. 저 자신있어요 .

 

2 . 이글을 읽으시는 이정남 편입학원 학원생분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무서운 아저씨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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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원석아!! 축하한다. 작년에 학교를 다니면서 광운대, 명지대에 합격해서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갑자기 원석이가 찾아 왔고, 선생님은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했지. 너무 시간이 많지 않았고, 학사로 돌리기에는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영어에 올인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던 시기었기 때문이지. 사실 선생님은 그 이 후에 겪었던 원석이의 처절한 모습을 예상한 것이었지.  [2013-02-25]
이정남 하지만 원석이는 편입 공부를 다시 시작했지. 그리고 정말 처절한 모습을 보였지. 어느 날 마치 누구에게 맞은 사람처럼 눈이 시퍼렇게 멍든 모습이었지. 선생님은 너무 걱정을 해서 너에게 물었고, 너는 시신경이 출열이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었지.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학사 마무리를 위해서 잠을 설쳐야 했지.   [2013-02-25]
이정남 특히 12월에는 수업 시간에 졸 정도로 너무 상태가 좋지 않았지. 사실 선생님이 걱정한 측면은 이런 면에서였다. 선생님은 바로 정상적인 정신력으로는 이런 어려운 과정을 과연 극복할 수 있을지 확신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지. 사실 지금 이렇게 합격자 수기 댓글을 달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원석이만큼 선생님도 너무 너무 드라마틱하다고 생각한다.  [2013-02-25]
이정남 그러나 선생님이 생각한 이상으로 우리 원석이는 엄청난 정신력을 가진 학생이었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도 선생님의 말을 실천하려고 했구나. 합격자 수기를 보면서 너무나 감동적이었던 부분이었다. 너무 너무 고생했다. 너무 너무 외로웠던 1년이었을 것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고려대 시험 끝나고 학원 회식 끝나고 우리를 기다렸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2013-02-25]
이정남 바로 그런 처절함이 우리 동성이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도 이번 합격의 기억을 절대로 잊지 말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 바란다. 선생님도 원석이의 저력에 엄청난 찬사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도 언제라도 선생님 찾아 오고, 더 발전하는 원석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자 아자 화이팅!!! 최종 합격!!!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