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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 배우정 - 토익 300점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 최초합격까지 나의 합격수기 -1편-|★
글쓴이 이정남편입학원 등록일 2013-02-28 조회 458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에 최초합격한 배우정입니다.

제목이 너무 파격적인가요.ㅎ 편입영어를 토익 300점대에서 시작했다는거 정말 사실입니다.

슬픈 점수네요ㅠㅅㅠ 토익 발로 풀어도 300점 나오는데 전 정말 열심히 풀었는데 300점대였네요...

 

그것도 듣기점수가 훨씬 높았는데 말이죠. ;;; (편입영어는 리딩이죠~)

그런데 제가 어떻게 합격할 수 있었을까요? 엄청난 액수의 과외? 독학? 비싼 학원으로?

아뇨! 저는 오로지 학원에서 수업 듣고 자습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 편입학원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말이죠.

한 달에 18만9000원내고 1월부터 12월까지 ‘이정남 선생님’과 공부한 결과가 합격이었습니다.

 

전적대학과 편입 계기

 

저는 2011년 성신여자대학교 공예과에 입학했습니다. 미술대학이에요. 수능성적은 정말 별로에요.

그냥 실기만으로 들어간 대학입니다(실기점수 전국권대). 전 정말 공부를 못 했습니다 ㅠㅅㅠ

편입계기와 자세한건 2편에서 읽으시길^^...

 

편입 과정

 

“아. 정말 힘들었어요.” 정말 이말 밖에 안 나오네요 ㅠㅅㅠ

진짜 다시 그때로 돌아가라면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우선 저의 부모님이 편입사실을 모르셨답니다.

그것도 1년 동안 절대로 비밀로 했습니다. 왜냐하면요 그 때 저희 집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제가 쌍둥이고 쌍둥이언니와 제가 미술입시를 준비 했습니다. 미술입시 한명 당 거의 일 년에

천 만원 넘게 드는 건 아시나요?? 그걸 재수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남동생도 미술이 좋아

고3이 되는 시점에 미술 입시 했습니다.

또 재수로 간 대학등록금 거의 600만원이에요 미대니깐요... 쌍둥이가 갔습니다. 부모님 등골이

정말 휘시다 못해 부러지셨을듯해요 (ㅠㅠㅠㅠ흑흑 엄마아빠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어렵다는 편입을 한다고 할까요. 그것도 집 안 어려운 시점에 말이죠.

 

저는 제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편입을 반드시 할 것이라는 각오로 준비했습니다.

 

우선 일반과 학사의 선택에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 1학년이었으니 1년 학교 다니면서 일반으로 할까 아니면 학점 거의 100학점 따고 학사로 할까. 둘 다 만만치 않았죠.

 

일반은 학교 장학금 받으면 되서 비용은 학사보다는 적었습니다. 하지만 학사가 유리한건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 정보를 찾고 여러 학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학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풋 대비 아웃풋 결과를 따져봤을 때 당연히 학사의 확률이 더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편입하길 확신했기 때문에 과감하게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이번에 실패하면 몇 년 더하지 이런 각오도 함께 준비되어있었죠. 부모님 모르게 말이죠. (엄마 아빠 미안해요!!)

 

우선 저는 확신이 드는 일이 있다면 또 해야 한다면 아주 과감하게 일을 처리합니다.;;

 

이제 장점인지 단점인지 ㅠ 너무 과감해도 독이 되는 데 말이죠... 그리고 편입비용을 스스로 마련했습니다

 

언제부터 알바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알바를 했었습니다.

 

정말 혹독한 일정이죠. 매일 월요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단 하루도 못 쉬었어요.

ㅠㅅㅠ 정말 처절하지 않나요. ㅠ 한 4~5개월 그렇게 살았던 기억이 ㅠ매일 오후 2시에 알바 하러 가서 집에 밤11시 넘어서 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말은 모의고사랑 보충 때문에 오후4시에 알바하러가고 밤11시 넘어서 집에 왔어요. 만날 다크 서클을 달고 살았던 기억도 나네요. 밥도 많이 못 먹고...

 

얼굴이 망신 창이되고 진짜 ㅋㅋㅋ 이때 늙었어요.

근데 이 알바하면서 독학사1단계4과목 합격/독학사 2단계3과목합격 /시간제 강의 8개 듣고

/ 텔레마케터 자격증 1단계 합격 했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다는 기억 빼고는 아무생각도 안 나네요.

 

그리고 그때는 영어 하루 순수2시간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매일 단어외우다가 끝났어요.;;;

편입영어 단어가 정말 어렵죠. 외우다 정말.......ㅠㅠ

 

아무튼 정말 본격적으로 편입영어를 공부 한건 6월 달 부터라고 할 수 있네요.

그때는 하루 종일 영어 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은 9월 달까지 알바 했었으니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영어와 독학사 3단계2과목과/ 텔레마케팅 2단계 /시간제 강의 6개 들었습니다.

 

그래도 숨통이 트였어요. 휴... 그런데 영어가 너무 심각한 겁니다.

제 제목에 보시다 시피 토익 300점대로 시작한 영어실력이 어디 갈까요. 처음 문법 시작할 때

명사절 부사절 이런 거 다 낯설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몇 번 들었겠죠. 하지만 공부할 줄 모르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했어도 당연히 모르는 용어였습니다. 명사절 ,부사절, 관계대명사……. 용어 이해가 안 가는데 수능 기본 문법책사서 용어부터 공부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고3 재수때 그래도 영어 공부했었다는데 역시 공부방법이 없으니깐 전부 다 헛짓거리만 하고 끝난 공부였습니다.

(정말 어떻게 공부했는지 지금도 의문.) 그리고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차츰차츰 이해 가기 시작하더군요.

 

이정남 선생님의 무한반복은 영어를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머릿속에 차곡차곡 개념정리가 되었어요.^^ 그리고 영어가 몸으로 체득 된다는 걸 그때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저의 공부과정을 말해보겠습니다.

 

영어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음... 합격자들 다들 이래요 "선생님 책만 봤어요." 제가 딱 그 케이스에요. 정말 선생님 책만 봤어요.

 

문법은 너무 심각한 수준이라서 초반에 다른 책1권 본 거 빼고는 선생님 책만 봤습니다.

단어량도 외울게 엄청 많죠.

 

보난자 기본하고 업그레이드 phrase book 딱 3권 선생님 책만보고 단어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a로 제가 만든 단어장을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봤습니다.

 

복습은 어떻게 했냐고 물으면 저도 복습방법 그런 거 잘 몰랐습니다. 복습방법 찾고 그랬었는데

어차피 머릿속에서 잊어버리면 복습한 게 아니라는 것이 너무 뻔~한 답입니다...

잊어버리지 말도록 계속 지속적으로 보는 것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복습은 어떻게 하는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그냥 계속 봤어요. 근데 그게 나중에 보니 답이더라고요. 복습 도데체 어떻게 하지??라면서 고민하시지 말고 그냥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책을 봅시다!! 눈이오나 비가 오나 천둥이치나 그냥 보고 또 보고보고 또 보고. 단어 책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하세요~

 

그렇다면 언젠가 단어가 쉬워지고 글이 읽히면서 나중에는 이해가되는 시기가 올 거예요!!

 

그리고 단어장의 중요성!! 우리 학원 학생들이라면 거의 실천하고 있는 것이죠.

 

단어장이 초반에는 만들기 버겁고 아는 단어도 많이 없어서 쓰기 바쁘실 거 에요 하지만

 

그게 쌓이고 더 많이 복습할수록 실력이 나도 모르게 성장하는 것을 느끼 실겁니다.

 

이것도 꾸준히 하신다면 진짜 마지막에 실전 시험볼 때 점수화 될 것입니다.~~!!

 

단어장 정말 강추에요!!! 꼭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이정남 선생님께서 수업하실 때 항상 학생들의 틀과 행동 습관들을 바꾸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또 인생을 살면서 교훈이 될 만한 것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그것들을 저만의 ‘공책’에 적었습니다.

 

편입이 끝난 후에도 저는 계속 공부할 것이고 제 인생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이것이에요

 

“공부는 시공간을 넘어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창의적이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공

 

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intuition 자신의 직관력이 있는 곳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등등...

 

너무 많아서 다 못쓰겠지만 제가 앞으로 가장 실천해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정말 좋은 말들 다 적어서 힘들 때마다 보면 도움이 되요. 꼭 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

 

저의 단어장중 일부입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단어장

에도 그림을 그리면서 단어를 암기했습니다. 훨씬 재미있고 건조하지 않아서

제가 많이 했던 방법 입니다 ㅎㅎ 더 기억에 남기도 했습니다!!

 

 

 

보난자 단어책인데 너무 많이봐서 많이 찢어졌습니다. ㅠㅠ 불쌍한 책 ㅠㅠ

나중에 테이프 붙이고 그랬는데도 계속 찢어지더라구요. 복구 불가입니다...

덕분에 단어는 정말 많이 외웠습니다 ^^

 

학사과정 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저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독학사3단계까지 모두 한 번에 합격하고

텔레마케팅 자격증도 땄습니다. 독학사는 EBS책으로 봤습니다. 이 시험을 너무 만만한 시험이라고 보면 큰 코 다치니깐 긴장하면서 최소한 책 한 권당 3회독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책을 사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6회독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 과목마다 요약된 프린터를 뽑아서 그 프린터에다가 핵심을 단권화 시키는

작업을 꼭 했습니다. 그리고 단권화 된 걸 암기했습니다. 이 작업까지 가면 독학사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이죠.

 

다만 너무 비중을 적게 두고 공부하지는 마세요. 만약 독학사 떨어지면 자격증으로 대체해야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더 힘들 것이니 한 번에 합격하는 걸 목표로 공부해야합니다.

자격증도 마찬가지로 책을 여러 번 보도록 하고 암기가 중요합니다. 정말 단순암기가 통하는 게

자격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말을 막 지어내면서 암기 했어요 리듬을 넣어서 암기를 하기도

하고 별 이상한 짓 다하면서 어떻게든 암기했습니다. 그 결과로 매우 안정적으로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거의 100학점을 1년 안에 받아야 했기 때문에 굉장한 부담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학사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게 그 불안한 심정을 컨트롤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그런 부담감이랑 불안감을 단순한 생각들로 컨트롤 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마음 더 편안해 지실 거예요^^ 이거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렇게

고민만 하시다가 압박감만 커지니... 그런 순간 일수록 더 단순해지세요!!

 

슬럼프와 힘든 시기를 겪게 될 때

 

슬럼프라... 너무 바쁘게 살았기 때문에 사실 1~10월 달까지는 슬럼프가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학사가 끝나고 너무 많아져버린 시간 때문에 시간 감당이 안 되서 슬럼프가 왔습니다.

시간이 많다고 공부를 많이 하는 건 아니라는 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한 10월~11월 달이었습니다. 성적도 계속 똑같은 점수이고 높은 점수도 아니어서 모의고사 끝나고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에 선생님과 상담을 했었습니다. 고려대학교 원서 쓰기 전에 상담이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저의 공부 하는 방식의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선생님이 항상 말하신 것들을 저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다른 길로 가고 있었고, 선생님과 커뮤니케이션 하지 못했습니다. 12월/6일 상담했던 그 날이 가장 힘든 날이었습니다.

12월 달까지 내가 공부했던게 다 헛짓거리라는 생각도 들고 나는 왜 항상 깨닫지 못하는 사람일까 라는 생각에 울었습니다. 그동안 쌓인 힘든 것들이 분출한 날이었습니다. 밤늦게 까지 눈물이 멈추지 않는 날이었습니다.

계속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어본 건 또 처음이었죠. ㅠㅠㅠㅠ

공부가 되지 않아서 혼자 서점가서 성공한 사람들, 또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 책을 읽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습니다.

 

"일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일은 뭘까? 그대는 궁금하지 않은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일!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성장하는 것이다." 이 문구를 읽으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지금 읽으면 정말 별거 아닌데 힘들때 읽으면 왜이렇게 감성적으로 변하는지 모르겠군요 ㅎㅎ

그때당시 '난 지금 성장하는중이니 이렇게 아픈걸꺼야 그리고 성장이라는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제 정신차리자.'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더 굳게 먹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책보면서 느낀 건 성공한 사람들은 저보다 훨씬 더 힘든 시기를 겪었더라고요.

저는 정말 별거 아닌 걸로 눈물이나 짜고 있었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험한데 !!!)

그리고 다시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또 가장 위급했던 순간에 가장 단순해졌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공부에 더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11월 말부터 학원 근처 고시원 생활을

했었는데 (쓸데없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밤늦게까지 치열하게 공부했습니다.

물론 모의고사 성적에서는 그렇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모의고사 하나씩 풀면서

감을 유지하고 더 치밀하게 해석하는 노력하고 단어 정말 죽어라 외웠습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를 극복하면서 오히려 마지막에 더 많이 공부했습니다. 그 때가 그리고 가장 생각납니다.

 

밤 10시까지 학원 자습 끝나고 다시 고시원 들어가서 밤늦게까지 공부했죠. 굉장히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저는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웠습니다!!!(언제 또 그렇게 공부를 해볼까요)

 

시험과 합격의 순간까지.

 

제가 실전으로 본 시험 중에서는 이화여대가 가장 생각이 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이화여대

시험 보러 갈 때 “여기는 내 학교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참 기묘하다는....시험볼때도 너무 차분히

풀어서 이상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속으로 계속 ‘한 문제 한 문제 차분해져!!너무 빨리 풀지 말고~

여긴 내 학교니깐!!’ 이런 생각으로 풀었습니다.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우스꽝스럽게 문제를 풀었네요.^^ 그리고 선생님이 가르쳐준 거에서 다 나왔습니다.

 

단어에서 1개 틀리고 논리완성 3개 틀리고 독해 2개 틀렸습니다. 나머지 뒤에 논리완성은 기억이 나질 않아 채점 못했는데 아마 평소보다 점수 20점 정도 상승할 것이라 예측합니다.

 

거의 기적처럼 점수 상승을 했습니다.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로 10점 이상 올랐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습니다.ㅠㅠ 이대만 이상하게 엄청 차분하게 풀었습니다. 가장 마인드 컨트롤 잘 된

대학이기도 했어요. 이게 운명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운명이란 걸 믿기 때문에…….

선생님이 말하신 마인드 컨트롤 5단계까지 기적적으로 시험 날 나왔기 때문에 최초합격이라는

기쁨을 얻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되려면 정말 마지막까지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라는 말은 이런 결과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꼭 잊지 말아주세요.

저는 선생님과 상담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더 많은 공부를 하면서 마지막 끈을 절대로 놓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다음 2편도 있는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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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드라마틱하다. 우정이와 12월 상담은 암담했지. 분명 우정이가 너무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12월에 생각보다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이대로 둘 수는 없어서 아마도 쓴 소리를 했을 것이다. 어떤 학생들은 이 시기에 그런 쓴 소리를 듣고 완전히 무너질 수도 있지만 우정이는 분명 해 낼 수 있다고 믿었다. 실제로 이 시기에 언니보다 현저하게 성적이 떨어진 때도 있었던 기억도 나는데, 두 사람을 모두 편입 합격을 시키고 싶은 마음이 선생님도 간절해서 12월에 쓴 소리를 했던 것 같다.  [2013-03-01]
이정남 하지만 우정이는 실망하기 보다는 드라마틱하게 변화를 시도했다. 1월 시험에서 그 내공이 폭발했던 것 같다. 특히 너의 합격 수기에서 이대 시험 부분을 읽을 때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이 순간을 위해 너의 모든 내공을 뿜어 내는 모습이었다. 그래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우정이가 이것을 증명해 냈다. 특히 이화여대 면접 대비를 할 때 선생님은 우정이의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았다. 사실 한 달 전까지도 과연 이대에 우정이가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이대 면접 과정에서 우정이의 열정을 보았다.   [2013-03-01]
이정남 이대 면접 대비할 때 그 작은 몸으로 주먹을 불끈 지으면서 반드시 이대에 합격하고 싶다고 열정을 보이는 부분에서 무서운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어쩌면 합격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기대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의류학과로서는 선망하는 대학이기 때문에 최종 합격까지 이룰 수 있을 수 의구심이 들었는데, 최초합격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지. 대단하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우정이의 끈기에 찬사를 보낸다. 쌍둥이가 선생님에게 공부한 적이 많았는데, 한 사람은 되고 한 사람은 되지 않았을 때 가르친 보람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렇게 둘 다 합격해 주어서 너무 너무 고맙기까지 하다.   [2013-03-01]
이정남 그렇지만 우정이도 바꾸어야 하는 면이 분명이 있다. 12월에 선생님이 쓴 소리를 했던 것을 잘 소화해서 합격까지 이끌어 냈으니까 선생님이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 조언을 해야 겠다. 우선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잘 알겠는데, 적극적으로 너를 표현하는 능력은 생각만큼 좋지 않다. 1년 동안 너를 가르치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적극적이기를 바랬지만, 마치 풍선을 불다가 터뜨리지 못하고 다시 바람이 빠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선생님이 우정이를 스터디에 넣었다 뺐다. 한 것은 이런 점에서 좀 더 자극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   [2013-03-01]
이정남 앞으로 fashion계에 종사하려면 정말 너를 잘 표현하는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은 리더로서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communication하는 기술 터득해야 한다. 아마도 이화여대 의류학과에서는 이런 면을 기르는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때로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힘들고 어려운 일에 봉착하더라도 반드시 극복해서 우정이가 바라는 세계적인 쌍둥이 디자이너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201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