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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 배우정 - 토익 300점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 최초 합격까지 나의 합격 수기 -2편-
글쓴이 이정남편입학원 등록일 2013-02-28 조회 684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 최초 합격한 ‘배우정’입니다.

 

1편에 이어서 저의 합격 수기입니다.~!!

 

2편에서는 제가 어떤 학생이었는지 저의 인생수기쓰려고 합니다.

저의 내면을 잘 읽어주시고 제가 어떤 성향의 학생이었는지 느껴주세요!!!~~~~

편입하기 전의 저를 말한다면...(제가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고3때부터~편입까지의

전 과정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의 학창시절은 너무너무 평범하고 공부를 못했던 학생이었습니다.

왜 공부를 못했는지 지금생각해보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공부 못하는 습관을

만들어 온 거 같습니다. 자기주도 학습을 하지도 않고 학교수업도 열심히 듣지

않고... (왜냐하면 수업 이해가 안 갔습니다. 선생님 혼자 수업 하시는 거 같고 ...

수업시간이 지루하기만 했죠.)

 

그렇게 공부 못한 제가 특별히 잘하는 게 있었다면 그건 ‘미술’ 이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재미있게 그림 그리고 학교 미술 관련 교내상은

모두 저의 차지일 정도로 열심히 대회도 나갔습니다.^^ 집에 미술상만 있어요. ㅋ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10월 달에 문득 이제 고3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대학 갈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 입시 준비를 해야 되는데 잘하는 게 미술밖에 없으니 당연히

미술대학 가는 걸 정했습니다. 아무생각도 없이 말이죠. ㅠㅠ 정말 판단력이 없었죠.…….

그렇지만 그때부터 제가 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에 처음으로 목표란 것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미술대학 최고인 홍익대 미대를 가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목표가 생기니 사람이 어쩜 그렇게 180도 달라질 수 있는지...

그때부터 저는 완전히 새 인생을 살았습니다. 공부를 정말 정말 죽기보다도 싫어했는데

공부가 점점 재미있어지고 미술입시도 더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고3때 어떤 ‘치열함’이라는 걸 스스로 터득했고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란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또 공부가 너무 너무 힘든 것이라는 걸 느꼈습니다.(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이거 누군가요!!)

공부하는 게 좋아졌지만 못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실 공부할 때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데

결과가 안 좋으면 엄청 힘들죠.

 

매일매일 입시미술을 준비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항상 밑바닥...

미술 실력은 전국 미술고사에서 전국1등도 해보고 학원시험 A+도 계속 받아서 대학가는 데 전혀 발목을 잡지 않지만 성적이 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고3때 매일 12시간 이상 쉬지도 않고 처절하게 공부하고 학교 끝나고 학교 야간자율학습은

못하고 입시미술을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성적은 언어7등급(헉ㅠㅠ) 외국어 5등급

사탐은 4등급(수리는 미대라서 시험 안봅니다.)수능 끝나고 정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왜 나는 공부를 해도 이 모양이야” “난 진짜 머리가 나쁜가봐” 하면서 스스로에게 얼마나 자괴감을 주었는지 수능 끝나고 바로 입시미술 2개월 매일14시간이상 준비해야 되는데 힘이 나질 않았습니다.

 

“이 성적으로 대학이나 갈 수 있을까? 원래 홍대 미대 가고 싶었는데ㅠㅠ이 성적으로는 정말 어림도 없네. ㅠㅅㅠ”

그렇게 힘들었지만 하루가 지난 후 다시 힘을 내서 미술이나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급격히 단순해졌습니다. "그냥 하는 거다. 난 그냥 최선을 다할 뿐" 다행히 미술 원장선생님이 인서울 대학인 덕성여대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실기가 많이 들어가니 우선은 떨어질 거 미리 생각하고 그냥 지원만 하자고 했고 저는 단순해진 생각으로 미술입시를 정말 정말 피터지게 준비했습니다.

 

결과는 덕성여대 최초 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대학들도 최초 합격이었습니다.

미술 원장선생님도 결과에 놀라셔서 부모님께 전화해서 '기적'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 등급에(흑ㅠ) 최초합격이면 아마도 실기에서 학교 전체1등 일거라고... 제게 자신감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지금도 저희 미술 학원의 전설이라는... 저는 자신감을 다시 얻고 제가 가고

싶었던 홍대 미대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재수를 선택하게 되었고 재수를 하면서 또

처절하게 공부하고 미술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성적은 밑바닥이었습니다.

 

재수한 결과 수능 언어6등급(그래도 등급 올랐네요.ㅠㅅㅠ) 외국어 5등급 사회 탐구4등급

고3때보다 올랐지만 홍대미대는 생각 할 수도 없는 대학이었습니다.

수능 끝나고 울지 않았지만 스스로의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술입시를

피터지게 준비한 후 실기로 성신여대 공예과에 최초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대학은 아니었지만 저는 전적대학교 성신여대 다니면서 너무 좋았고 만족스럽게 다녔습니다.

 

학교를 이리저리 휘젓고 돌아다니고 동아리도 들고 학교에서 하는 모든 세미나를 들으면서

소위 능력 있는 사람들의 말들을 스스로 기록하고 교훈으로 삼는 공부를 했습니다.

또 수업도 적극적으로 들으면서 전국에 미술, 실기 잘하는 실력 있는 학생들과 밤늦게까지 과제 열심히 하는 많은 학생들 틈 속에서 힘들게 성적 우수 장학금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 자각 했습니다. 세미나를 듣고 다니고 여러 유명 인사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느낀 것 "난 공부가 부족한 학생이다." "공부를 하고 싶다."

저는 우선 실기실력만으로 그래도 이름 있는 학교에 입학 한 것이지 절대로 공부를 잘해서

입학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미술대학이니깐 많은 사람들이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할 겁니다. 하지만, 사회가 이미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하나만 잘하면 된다 라는 식으로는 이미 옛말이 되어버렸고 앞으로 미래사회의 융합형 인간의 중요성을 너무 많이 느꼈습니다. (많은 강연자 분들의 이야기와 책을 읽으면서 얻은 깨달음입니다.)

 

예로 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으신 분은 화가이시지만 다방면의 재능이 뛰어나신 분이었습니다.

물론 그분처럼은 아니더라도 그런 식의 사람이 되고 싶었고 또 미래사회가 그쪽으로 흘러간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까지의 어떤 공부능력과 정보를 흡수할 수 있는 스스로의

공부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사실 공부 방법을 찾기 위해 저는 대학 다니면서 일부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반 영어를

다니고 온갖 학원을 다녀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래서 편입을 결심했고 일부러 어렵다는 영어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많이 모인 '경영학과'를 목표로 했습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더 찾고 나를 더 벼랑 끝에 내몰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경영학과가 저의 미래 꿈과 가깝지 않고 적성도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의류학과로 편입했습니다.)

글이 너무 산만하지만...

여기까지가 저의 편입하기전의 저의 모습이고 제가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과정입니다.

공부를 정말 못했지만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토익 300점대가 제 첫 편입영어 시작입니다.)

 

중요한 건 처음부터 저는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가지고 있던 건 아닙니다.

우선 매우 성실했으며(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지각 결석 당연히 안하고,

자습실 귀신임, 편입준비하면서 놀러간 적 한 번도 없음ㅠ흑, 오로지 공부 만함)

 

그리고 저의 최고의 '장점'인 이 악물고 끝까지 버티는 힘이 매우 매우 강한 것(?)과

가장 위급한 순간의 가장 단순한 생각들로 무장한다는 것입니다. ㅋㅋㅋ

이건 입시미술을 하면서 얻은 겁니다. 그것들의 결과물들이 좋았기 때문에 공부에도 바로 적용 했습니다.

 

편입영어 막판에 아주 좋은 효과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젠 저의 완전한 성향이 되었습니다.

이것들은 제 경험을 통한 저만의 공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경험 많이 하라고 하고 싶네요. 자신이 겪어봐야 아는 게 공부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 깨닫게 되는 게 있었습니다. 어떤 다른 것에 집중하고 열중을 하면 다른 거에도 열중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제가 앞에서 저의 입시미술을 많이 언급했는데 그것이 한 예입니다.

물론 공부와 미술은 굉장히 다른 분야입니다. 하지만 제가 입시미술을 그렇게 죽어라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공부도 그렇게 열심히 하지 못했을 겁니다.

 

저는 미술을 할 때면 즐기면서 피터지게 했습니다. 방학특강 때 14시간 중 8시간 이상은 일어서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쉬지 않고 그림 그렸습니다. 또 선생님께 끈질기게 질문하고 사진을 찍으면서제 작품 사진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런 성향들이 공부를 하면서 똑같이 나타났습니다. 어떤 한 분야의 정말 엄청난 열정과 노력을 쏟는다면 그게 나의 성향이 되고 그 성향이 다른 분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편입영어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합격을 해야 하는 시험이지만 그 이전의 내가 쏟을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열정을 보여준다면 결과가 좋지 않더라고 그 성향과 노력이 다른 분야로 다시 샘솟을 수 있는이 생긴다는 겁니다.

그리고 편입영어 도전은 내 안에 잠재되어있는 힘을 일으켜 줄 수 있고 준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여태까지 살아온 삶이

열정과 노력이 없었던 삶이라면 한번 편입영어를 통해서 그런 열정과 노력을 만들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결과만이 아니라 정말 나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쓰고 보니 너무 긴~~~~ 합격수기가 되었네요. 예전부터 너무 쓰고 싶은 거라서 그냥 대충 쓸 수 없었습니다~.

합격하고 나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많이 달라졌습니다.ㅎㅎ

그리고 제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더 많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더욱더 성장 했다는 걸 온몸으로느낄 수 있었습니다. 편입준비하시는 분들도 모두최선을 다해서 노력한다면

우선 자신이 먼저 성장하고 그 결과는 신의 영역이니 도와주실거라 믿습니다.!!

 

저를 합격까지 이끌어 주신 이정남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선생님 제자 배우정입니다. 이번에 저를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에

최초 합격 시켜주신 것에 감사합니다ㅎㅎ. 예전에 처음 선생님을 만나 뵙을 때가 기억나요.

그 때 강의실 맨 왼쪽 앞에서 두 번째 쌍둥이 언니와 함께 입시설명회 들었었는데 선생님을 처음 뵙을 때 마치 ‘부처님’을 본 것 같았습니다.(실례지만 선생님 부처님 닮으셨어요!!)

그리고 수업하시는 거 때문에 다른 학원과는 다른 ‘진정성’이 느껴져서 바로 학원 등록했습니다.

그 때가 저의 편입 시작이었고 저를 합격으로 인도할 운명이었습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선생님 아침수업을 들었었는데요.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고 또 힘 돋는 말씀 많이 해 주셔서 제가 힘을 내고 공부를 더 열심히 했습니다.

특히 인생에 대한 어떤 선생님의 말씀은 제가 공책에 다 적어 놓았습니다.

이건 제가 40살 50살 돼서도 보물로 간직할겁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공부하는 올바른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영어를 참 못했던 학생이었습니다.ㅠㅠ. 그 이유는 잘못된 방법으로 잘못된 학습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과 같이 공부해서 어느 정도 영어를 배웠고 앞으로도 제가 10년 20년 까지 영어 공부 할 수 있도록 기틀을 잡아주셨습니다 ㅎㅎ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그 이후의 영어공부는 선생님이 항상 해주신 말을 통해서 계속 다져나갈 계획이에요 !!

 

그리고 마무리 파티 때 선생님이 했던 말씀이 아직도 제 머릿속에 남습니다.

또 편입 합격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란 것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0~20년 정도 이렇게 열심히 하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말 저는 정말 공감했습니다!!

 

저의 성향이 원래 포기를 안 하고 끈질긴 성격이라서 대학을 가도 흐트러지지 않고 정말 학교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제 꿈을 더 견고히 해서 저의 사회생활까지 제가 지금까지 노력한 것의 10배로

할 것입니다!!!그리고 저의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알리는 사회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처럼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선생님은 정말 제가 여태까지 만난 인생의 최고 스승입니다.

예전에 고3 재수 때 인터넷 강의라던가 실제 강의에서 정말 우리나라 ‘최고’라고 불리 우는

선생님들의 강의를 수없이 들었지만 모두 선생님만큼의 연륜과 경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는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선생님을 만난 것이 너무 큰 행운이고 운명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ㅜㅜ 앞으로 편입 준비생들에게 ‘이정남 편입학원’ 꼭 다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안 그래도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 다녔습니다. ㅎㅎ

 

선생님 몸 건강하시구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합격!! 합격!!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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