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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희대면접후기] 이가행 - 경희대학교 문화관광콘텐츠학과 면접 후기입니다!
글쓴이 이정남편입학원 등록일 2014-01-23 조회 68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경희대학교 문화관광콘텐츠학과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1차를 붙고난 이후에 차근차근 면접을 준비해나가면서 나름 많이 준비해갔다고 해서 갔지만 생각보다 너무 면접이 일찍 끝나버려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들어가서는 아주 약간의 긴장은 했지만 거의 떨지않고 선생님과 모의 면접 했을 때처럼 아이컨텍도 세분의 교수님들 모두에게 돌아가면서 적절히 했고, 톤이나 말투같은 것들도 후회없이 잘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것들을 물어보고 답변을 하고 왔는지 내년 후배들을 위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경희대학교 문화관광콘텐츠학과는 올해 학사편입 인원은 3명을 뽑는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4배수인 12명이 자리에 왔습니다. 예상으로는 동점자까지해서 14~15명정도까지 봤지만 정확히 12명만 왔습니다. 저는 대기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면접 진행방식은 3명씩 불려가서 기다리다가 한명씩 차례로 들어갔습니다. 오후 2시부터 첫 면접이 시작되었고 저는 1시가 되기 10분 전 쯤에 도착하였습니다. 면접에 들어간 것은 4시가 넘어서이니 세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면접 진행은 처음에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문을 열어주시고 면접관님들에게 '다음은 이가행씨입니다.'라고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문은 제가 따로 열지 않고 들어가서 90도로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드리고 앉으라고 하셔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는 세분이 계셨습니다.

질문 : 전적대가 어디지?

나 : 대전에 있는 한남대학교에 다녔습니다.

질문 : 과는 무엇을 전공했나?

나 : 경영정보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질문 : 2학년까지만 수료한건가?

나 : 그렇습니다.

질문 : 학점은행제를 했구만. 나머지 학점은 어떻게 채웠나?

나 : 인터넷으로 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서 학점을 일부 얻고, 독학사와 자격증을 통해서 나머지 학점을 채웠습니다.

질문 : 집은 어디지?

나 : 고향 집 역시 대전입니다.

질문 : 근데 한남대학교 경영정보학과면 전통도 있고 좋은 학과인데 왜 편입을 한거지? 적성이 안 맞았나?

나 : 그렇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제가 좋아하는 흥미나 적성이 정확히 확립되지 않아서 취업이 잘되는 상경계열로 맞춰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전부터 엔터테인먼트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시절에 각종 노래대회도 참여하고 오디션도 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하다보니 삶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뀐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 재능을 연예쪽에만 국한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다보니 '관광'이라는 분야를 알게되어 흥미를 느껴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목표를 한국관광공사에 들어가는 것으로 잡았고, 이 틀을 갖추기 위해선 심도 있는 전공지식과 더불어 인문학적 교양 지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경희대학교 문화관광콘텐츠학과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어 지원하게되었습니다.(지원동기를 말할 때 약간 긴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질문 : 음 그렇군. 그럼 면접시에 꼭 이말만은 하고 가야겠다싶었던 말 해보게. 아무말이나 괜찮네.

나 : 네 저는 지난 1년간 편입 공부를 하면서 문화관광콘텐츠학과에 너무나 가고 싶었기에 호텔관광대학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어갔다 나오곤 했습니다. 그곳에서 전 문화관광콘텐츠 학과장님이셨던 안옥모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Not try to be a man of success, try to be a man of value 이 말씀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공을 위해서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살피고 배려하며 돌아볼 줄 아는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음 수고했네 나가보게

나 : (나가기전에 한번 더 90도 인사)감사합니다! 고생하십시오!

이렇게 면접이 끝이 났습니다. 전공을 물어보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인성면접만 하였고 질문도 두세개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저대로 말하고 왔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말이 좀 빠르지 않았나 했던 생각도 들고 혹시 저도모르게 실수하진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이 당시에는 제 이야기에 집중을 잘 해주시는 것 같았고, 고개도 끄덕이면서 잘 들어주셔서 최대한 아이컨텍을 통해 진심을 다해서 대화하듯이 제 뜻을 전달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제가 너무 늦게 면접을 봐서 면접관님들이 지쳐보이셨던 점입니다. 저 뒤에 뒤에 조현수 형이 면접을 보았는데 교수님들이 형 면접이 끝나고는 '아유 힘들다. 좀 쉬고하자.'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굵직굵진한 것들은 그나마 또박또박 잘 말하고 와서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남은 최종 결과는 하늘의 뜻에 맡기고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좋은 느낌이 마지막까지 이어졌으면 합니다! 오늘부로 저의 편입 생활은 끝이 났습니다. 선생님 밑에서 공부를 하면서 고등학교 시절에는 쳐다보지도 못했던 학교에 면접도 보러가는 기회도 생기고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최종결과까지 좋은 소식 꼭 들려드렸으면 합니다!!

지난 1년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합격!! 합격!!!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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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가행아! 수고했다. 지난 면접 때 보니까 가행이도 지난 기간 너무 성장해서 참 열심히 1년을 살았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도 교수들도 가행이의 진정성을 느꼈을 것이다. 그래서 1차 5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던 것 같다. 역시 선생님이 늘 말했던 대로 과거에 하지 않았던 일을 해야 1% 가능성을 넘을 수 있다. 사실 강의 후기나 시험 후기를 과거에 써 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가행이는 정말 꾸준히 시험 기간에도 feedback을 했다. 이런 변화가 가행이를 새로운 인생의 장으로 이끌었구나!! 최종 합격까지 간절히 기도한다. 아자 아자 화이팅!!! 최종 합격!!!   [2014-01-23]